[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스타트업 핫츠고(대표 이상윤)가 3월말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한 해외 안전여행 서비스 앱 ‘핫츠고(HOTSGO)’의 iOS 버전을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여행자의 해외안전을 위한 서비스인 핫츠고는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여 중요도와 거리에 따라 ▲주변위험정보를 직관적으로 안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현지도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간편도움요청 기능을 적용하였다. 위급 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주변의 대사관, 병원, 약국, 경찰서 등 ▲주변응급시설 위치안내도 제공한다. 또한 핫츠고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매일 밤 사용자의 ▲안전위험도를 분석하고 위험도가 높아지면 여행자 본인과 가족들에게 안전확인 알람을 보내어 실종 및 납치 등의 중범죄 발생상황에 대비한다.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제공된 안전여행 기능은 물론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한 ▲주변 추천 정보 ▲길 찾기 ▲여행자 채팅 기능도 iOS 버전 출시와 함께 추가되었다.

현재 30개국 69개도시의 위험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검색기능을 통해 관심 여행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 외 기능들은 국가에 관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핫츠고 이상윤 대표는 “이번 출시에 맞춰 사용자가 핫츠고 서비스를 보다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했다”며 “앞으로 전세계의 모든 여행자들이 핫츠고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알차게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