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동명대(총장 오거돈)는 5월 19일 오전8시40분 대운동장에서 CSM(Clean-Save-Manner)캠퍼스 선포식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

 
동명대는 건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과 학교 사랑 마인드 조성을 위한 이번 I♥TU CSM캠퍼스 선포 및 캠페인을 통해, 2016년 동명인이 지향하는 바를 스스로 정해 달성을 위해 노력해나간다.

CSM은 청결(clean) 절약(save) 예절(manner)을 의미하는데, △깨끗한 캠퍼스, 우리 함께 만들어요 △꼭 필요한만큼 아껴서 사용해요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등으로 정답게 인사 해요 등 분야별 캠페인을 시행한다.

5월 23일 월요일 오전11시50분 산학관1층 식당에서 총장 교수 직원 학생 등이 인사를 주고받으며 함께 식사를 할 예정이다.

학기말에 최우수단과대학을 선정해 상금 100만원을 시상하며, 참여도가 높은 학생 1명을 선발해 자랑스러운 동명인으로 선정하기도 한다.

2016학년도 2학기부터 금연 특별장학금을 신설해, 금연성공으로 판정(학기초/말 보건소의 니코틴 측정)된 학생에게 학기당 30만원을 지급한다.

교내식당 식단을 어플로 제공해 외부배달음식을 통제한다. 대학인근 식당 주문어플 개발도 추진한다.

동명대는 2016년 2월 4일 오거돈 총장의 임기 개시 이후 ▲Dynamic Change(역동적인 변화와 혁신) ▲더 알차고 강한 대학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학’으로서 도약을 거듭하고 있다.

교육부 지원사업 3관왕(LINC-ACE-CK)과 취업률 2년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등을 이미 실현한 동명대는 최근(지난 5월 3일) 교육부의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사업’(PRIME,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Matched Education)에도 선정돼, 공학계열을 중심으로 한 특성화 고도화의 날개를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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