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SBS 파일럿에 이어 라디오에도 출연한다.

정준하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 ‘스타꿀방대첩 좋아요’의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에 앞서 18일 윤형빈과 양세형이 진행하는 SBS 러브FM ‘투맨쇼’에 출연한다. 최근 ‘쇼미더머니 5’에서는 예상을 뒤엎고 파워풀한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투맨쇼’ 출연은 ‘무한도전’ 등에서 인연을 맺게 된 DJ 양세형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정준하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여러 가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가운데, ‘예능 치트키’로 떠오른 양세형의 무한도전 합류설을 파헤치고 이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던 랩 실력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준하가 출연하는 103.5MHz SBS 러브FM ‘투맨쇼’는 오늘 18일 수요일 낮 12시 20분부터 2시까지 보는 라디오와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와 고릴라 앱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사진:SBS '투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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