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제1야전군사령부 소속 주임원사들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1야전군사령부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간부 정예화 및 장병인성 바로세우기 위한 방향성을 찾기 위해 함께 운영되었다.

특히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활동운영부 임종진 과장이 진행하는 군복무 후기청소년 이해교육에서는 군에 입대한 용사들이 대부분이 후기청소년이며 부사관 들이 청소년의 특징을 잘 이해한다면 용사들과 보다 나은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장병간의 신뢰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교육 내용을 가지고 운영되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활동지도 전문기관으로 ‘13년 여성가족부와 국방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다양한 방면에서 군 인성교육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16년 한해 제1야전군사령부 소속 군복무 후기청소년 대상으로 10여회 인성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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