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아미코스메틱이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를 대량 등록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를 비롯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 4단계 안전 솔루션 에스테틱 브랜드 CL4(씨엘포) 등을 소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자사 제품에 대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을 통해 중국 판매를 위한 위생허가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BRTC는 자사 R&D 연구소를 통해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안정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쟈스민 워터’ 라인은 피부 자극 진정 특허성분인 블루피토 컴플렉스와 쟈스민꽃 추출물을 함유하여 피부 속부터 빛나는 촉촉한 피부와 물빛 광채 피부를 완성해주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BRTC는 쟈스민 라인을 비롯 바이탈라이저 라인, 더 퍼스트 앰플 라인 등 총 54개 품목에 대한 위생허가 인증을 완료했다.

퓨어힐스는 인공과 화학 원료를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의 원료만을 사용하여 근본적인 피부 케어를 돕는 내추럴 화장품 브랜드로 대표적인 프로폴리스 라인 외에 센텔라 라인, 용암송이 라인 등 총 36개 품목에 대한 위생허가 인증을 완료했다.

CL4는 총 4단계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엄선한 제품을 제작하는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로 전 세계 약 4,000개의 에스테틱 매장에서 판매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되고 있으며 진생베리 프리미엄 라인, 콜라겐 리설전스 라인, 리바이탈라이징 라인 등 총 38개 품목에 대한 위생허가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임상을 통해 100시간 수분지속을 입증 받은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라 앰플은 중국에서 초록뚱땡이(绿胖子)라는 애칭으로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아미코스메틱 마케팅팀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앞으로도 중국 시장에서 K-뷰티의 선도기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제품 군에 대해 위생허가를 취득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2012년 11월 ‘아미(상해)무역 유한공사’ 중국 법인 설립 및 중국 현지 지사 확대를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외에도 홍콩, 타이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캐나다 등 총 1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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