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의 신체 비밀이 ‘스타킹’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10일 저녁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는 ‘건강한 발 전도사’로 활동 중인 금발의 외국인 에밀리 박사가 출연해 패널들의 발 상태를 점검한다.

에밀리 박사는 발 건강법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이다. 이 날 방송에서 그녀는 평소 하이힐을 많이 신고 다니는 걸그룹 멤버들의 발 상태 검사에 나선다. 검사를 마친 뒤 결과를 들은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먼저 ‘트와이스’의 다현은 자신이 평생 몰랐던 사실을 '스타킹'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바로 자신이 ‘평발’이라는 것. 에밀리 박사의 검사를 통해 다현은 전 국민 앞에서 ‘평발 인증’을 하게 되었다. 걸그룹의 몇몇 멤버들은 ‘무지외반증’에 가까운 증세를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반면 ‘티아라’의 은정은 힐을 자주 신는데도 불구하고 완벽에 가까운 자세를 선보여 에밀리 박사의 극찬을 받았다.

이 날 함께 출연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은 직접 여성들의 하이힐을 신어보기도 했다. 제이홉은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 ‘방탄소년단’의 춤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또 한 번의 ‘레전드 짤방’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초호화 출연진의 ‘맨발’이 낱낱이 공개되는 현장은 10일 저녁 8시 55분 SBS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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