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권재환)이 5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된 ‘빤짝놀이터’에서 식사봉사 및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했다.

 
‘빤짝놀이터’는 서울시와 은평구, 은평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울혁신파크가 어린이날을 맞아 주최하는 행사로 아이들의 감성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아이들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희망이음은 이번 행사에서 협약기관인 은평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센터 아동 및 인솔교사, 봉사자 등을 위한 700인분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재능나눔 후원기업인 ‘드레스앤몬스터’에서 기증받은 아동복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은평구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서 식사봉사 및 바자회를 총괄진행 한 희망이음 이용석 이사는 “희망이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감사인사를 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계속 될 수 있도록 희망이음 밥차를 통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