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트로트계의 싸이’로 불리는 ‘미스터팡’의 화려함 뒤 숨겨진 아픔을 공개했다.

미스터팡은 3일 EBS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 트로트계의 싸이라 불리며 화려한 이미지와는 다른 숨겨진 아픈 사연들을 공개했다.

어릴 적 유도선수를 꿈 꾸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접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 까지의 과정과 2002년 결혼 후 두 딸을 나아 가정을 이뤘지만 아내와의 이별 후 두 딸을 어머님이 봐주기 시작하면서 쌓여가는 갈등 등 그의 이미지와 사뭇 다른 이야기들이 공개 될 예정이며 어머니와 함께 한 배트남 1주일간의 여행으로 그 동안 하지 못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미스터팡을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미스터팡은 2007년에 KBS 목포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일약 트로트의 신성으로 떠올랐으며 2013년에는 임창정 주연의 영화 '창수'에서 명품 조연으로 데뷔, 트로트가수 사상 첫 영화배우를 겸업하게 됐다. 이후 2014년에는 Mnet '트로트 엑스'에서 톱8에 오르며 대중들에 이름을 알렸으며 히트곡으로 '그곳으로', '누나 한잔해', '쌩유 베리 감사', '뜨거운 사랑' 등이 있다.

한편 미스터팡은 지난해 김종서, 임창정, 유미, 유키스, 더레이, 라붐 등이 소속된 nhemg & Global H와 전속계약을 체결 가수, 영화, 예능 등 만능엔터테이너로써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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