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달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린 ‘총무공 탄신 471주년 기념 나라사랑 호국 음악회’를 공연기획연출과 정수진 교수와 재학생들이 무대 연출팀으로 참여하여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원 공연기획연출과 정수진 교수와 13학번 박윤주, 박선영, 최유지, 15학번 강예슬 학생 등이 28일 광화문에서 7시 30분 부터 진행된 <충무공 탄신 471 주년 기념 나라사랑 호국 음악회>에 무대 연출로 참여 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해군사관생도들, 의장대, 해병대들이 모여 만든 공연으로 광화문 광장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초대가수로는 거미와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이 함께 했으며 이외에도 서울의 대표 비보이단인 갬블러크루와 군악대의 역동적인 무대도 있었다.

이번 무대는 지난 4월 초, 경남 진해의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사개교 70주년 기념 호국음악회를 서울 광화문으로 올라와서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는 형태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한국예술원 공연기획연출과에서 무대연출팀으로 참여 한 바 있다.

공연기획과 학생들은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인천 아시안게임,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및 World DJ Festival, 광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행사와 울트라뮤직페스티벌, 재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경험을 쌓았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으로 매니지먼트과, 공연기획연출과, 실용음악과, 실용무용과를 비롯해 영화과, 방송제작과, 방송연출과, 미디어연기과, 웹툰과 등 총 8개 학부 35개 학과로 2017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201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수능·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실기를 통해 모집한다. 우선선발전형 합격 시 전원 입학장학금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인재양성과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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