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이명호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 강형중)는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과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위한 대축전 준비상황보고회와 소년체전 시·도대표자회의를 5월 3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과 5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대축전 종합준비상황보고회는 5월 3일 1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진행됐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 및 종목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사전 토의를 통해 차질 없는 행사를 준비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자치구체육회장, 대축전 기획단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개·폐회식 연출계획, 시·도선수단 입장순서 추첨 등을 진행했다.

제45회 소년체전 시·도대표자회의는 5월 4일 14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검도, 럭비, 축구, 바둑 등 21개 종목 159개 세부종목에 대한 토너먼트 대진 추첨이 이루어지며, 참가하는 각 시·도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기운영, 경기방법, 선수교체, 도핑계획 관련 설명과 대한체육회에서 공부하는 학생선수의 인식 정립을 위한 학습권 보장 협조사항을 안내한다.

이번 소년체전에는 17개 시·도에서 임원 4,971명, 선수 12,267명 등 모두 17,238명이 참가한다. 이는 전년도 참가인원보다 13명이 늘어난 것이다.

이번 대진 추첨 결과는 시·도대표자회의 종료 후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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