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는 <2016 WISET 취업 탐색 멘토링>에 참여할 여대학(원)생 멘티 287명 명단(70개 학교)을 27일 발표했다.

선정된 이공계 여대학(원)생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기업에 재직하는 여성과학기술인과의 멘토링을 통해 이공계분야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30일 멘토-멘티 워크숍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멘토 재직 기관 탐방 △모의면접 △진로 상담 등 현장 중심의 멘토링을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공계 분야 취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자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멘토링 활동 종료 후에는 참가 멘티에게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활동자를 선발하여 올해의 멘티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80개 기관(△공공연구기관 30개 △민간 기업/단체 28개 △대학교 22개)의 멘토 1,391명과, 여대생(대학원생 포함) 멘티 2,798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건축, 기계/소재, 뇌과학, 생명/제약, 선박/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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