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옛날 통닭 아침닭(대표 이능섭)이 5월 1일 초보 창업자들을 위한 ‘이 점포 저 점포’ 무료 창업 아카데미를 본격 개설한다.
 

이번에 상설 개설하는 ‘이 점포 저 점포’ 무료 창업 아카데미는 옛날 통닭의 오픈 브랜드인 아침닭을 널리 알리고 초보 창업자들이 창업 상담만 하고 현장 경험 없이 무작정 창업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오픈 브랜드란 가맹비를 받지 않는 브랜드로 예비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프랜차이즈 가맹 방식이다.
 
특히나 이번에 열리는 창업 아카데미는 한 예비 창업자가 무료로 여러 점포에서 현장 운영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초보 창업자들은 유동인구와 소비상권 등 조건이 다른 2곳 이상의 아침닭 가맹점에서 무료로 점포 운영을 체험해 본 뒤 창업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초보 창업자가 직접 교육 기간과 시간을 정할 수 있어서 평일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도 주말에 점포를 방문해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창업 희망자가 직접 운영을 체험할 점포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따라서 초보 창업자들은 다양한 점포 운영 경험을 통해 스스로 상권을 분석하며 자신의 여건에 맞는 창업을 설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창업했을 경우에도 현장 적응력이 빨라져 사업 성공률을 높여준다.
 
아침닭은 △유명브랜드에 비해 불과 10분의 1수준밖에 안 되는 창업비 △1인 운영 방식의 테이크아웃 전문점 △중장년층이 주요 고객인 옛날 통닭과 청소년층이 주요 고객인 닭강정 메뉴 △한 마리 6,500원의 파격적 가격 △1일 8시간 영업, 주 1회 휴무 등을 통한 창업자 삶의 질 향상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능섭 아침닭 대표는 “지난 15여 년 동안 치킨점을 직접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의 입장에서 아침닭의 컨셉을 설계했다”며 “초보 창업자들이 무료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여러 점포에서 다양한 운영 경험을 쌓아 자신만의 창업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창업아카데미 참가신청은 아침닭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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