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일화는 한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제3회 희망드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일화는 매년 직원들 간의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이성균 대표를 비롯 일화의 임직원 및 가족 등 6백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일화는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기금 2천여 만원과 후원 제품을 주최 측에 전달하며 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을 솔선수범했다.

일화의 후원금을 비롯한 이번 대회 수익금은 국제적인 NGO 단체인 (사)국제키와니스클럽에 전달돼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이번 참가는 임직원 및 협력 관계자들 간의 화합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파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베푸는 기업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화는 ‘꿈씨’ 발전기금 기탁, 해외 의료봉사 의약품 후원,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 체험학습, 사랑나눔 연탄 배달, 김장 담그기 봉사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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