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스타킹’ 녹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늘 26일, SBS ‘스타킹’ 제작진은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STARKING30)에 “'선생님 열전! 10대 노안 선생님을 찾아라’ 녹화 현장 한번 SSG 살펴볼까요? 오늘 저녁 8시 55분 본방사수도 잊지 마세요”라는 말과 함께 ‘스타킹’ 녹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 날 출연한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지민, 제이홉)과 ‘트와이스’ 완전체(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외에도 이동준, 전효성, 티아라 은정 등이 가짜 선생님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오늘 26일 방송될 ‘스타킹’은 '선생님 열전 - 10대 노안 학생을 찾아라'라는 부제로 진짜 선생님들 사이에 숨어 있는 가짜 선생님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연한 7명의 선생님 중 가짜 10대 선생님은 단 한 명. 전효성은 ‘어렵다’는 듯이 입술을 내민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뇌섹남’ 랩몬스터 역시 ‘누구인지 모르겠다’는 듯 턱에 손을 괸 포즈로 추리를 하고 있다.

신곡 ‘치어 업(Cheer Up)’으로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도 ’완전체’ 멤버가 녹화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 편, 이 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MC 강호동과 이특의 셀카 타임도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녹화 전 출연진들의 스마트폰을 수거하던 중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바지 주머니에 있던 ‘기름종이’를 보고는 마치 스마트폰을 찾은 듯 셀카 포즈를 취한다.

두 사람의 재치 넘치는 행동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스틸컷을 공개한 ‘스타킹’ 제작진 측은 “지난번 ‘캠퍼스퀸’ 편에서 40대 동안 미녀의 정체가 들통나 이번 ‘선생님 열전’에는 더 만전을 기했다. 선생님들과 패널들의 흥미진진한 기싸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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