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독감 투혼 속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진정한 팬사랑의 면모를 보였다.

임태경은 지난 23일 창원 성산 아트홀에서 열린 전국투어 ‘그대의 계절’ 콘서트에서 독감과 고열을 동반한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며 끝까지 공연을 완료, 현장을 찾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날 임태경은  2시간이 넘는 공연 내내 혼신의 투혼을 다하며 끝까지 열창하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그리고 진정한 ‘팬 바보’의 모습을 드러낸 것.

앞서 임태경은 자신의 팬클럽 ‘TK PEOPLE'과 이틀에 걸친 팬미팅에서 ‘클래식(Classic)’과 ‘이디엠(EDM)’이라는 극과 극의 두 가지 콘셉트로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이색적인 반전 매력을 선물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왔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또 한 번 팬들을 감동시키며 쾌유를 빔과 동시에 남은 공연에 대한 응원과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임태경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전국투어 ‘그대의 계절’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풍부한 감성으로 전국의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최근 대전에 이어 창원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임태경은 용인, 인천, 청주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태경의 전국투어는 인터파크에서 현재 예매 가능하다. (사진:엔라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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