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PA-N 릴레이’(PA-N Relay)를 개발하고 이를 올해 4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이 신제품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의 표준을 준수하고 공장에서 생산시설을 제어하는데 사용하는 프로그램 가능 로직 제어기(PLC)에 대한 미국 보험협회 안전시험소(Underwriters Laboratories, UL)의 표준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항복 전압이 3000V로 높을 뿐 아니라 내충격성이 우수하고 저전력을 소모한다. 이것은 PLC 제조 업체들이 새로운 표준과 호환성이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3.panasonic.biz/ac/e/control/relay/power/pa-n/index.jsp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신제품은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다.

1. 향후 변경되는IEC 및UL표준과 호환성이 있어서 PLC제조업체들이 기준이 더 높은 표준을 충족시키는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
· 항복 전압: 3000V(파나소닉의 기존 제품*: 2000V)
· 코일과 접촉부 사이의 절연 간격이 충분함:
간격: 최소5.29 mm, 연면 거리: 최소5.35 mm
(부피: 5.0 x 20 x 12.5 mm)
파나소닉의 기존 제품*: 간격: 2.36 mm, 연면 거리: 3.05 mm(부피: 5.0 x 20 x 12.5 mm)

2. 항복 전압이 높고 내충격성이 우수해서 산업 장비의 고장을 방지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게 한다.

3. 코일 전력 소모를 파나소닉의 기존 제품보다 10% 정도 감소시켜* 산업 장비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 파나소닉의 기존 제품: PLC용 릴레이(PA 릴레이)

적용 제품
PLC출력부, 산업 장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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