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유아서적 전문 출판사 ㈜애플비(www.applebeebook.co.kr, 이하 애플비)가 ‘2016 New 애플비 입체토이북’을 런칭한다. 총 88종으로 구성됐으며 녹음 사운드북, 울타리 초점책 등 ‘놀이형 도서’에 집중했다.

88종 세트를 한번 구입하면 0세부터 만 5세까지 오래도록 볼 수 있도록 연령대별 도서 구성도 눈에 띈다. ▲ 0~1세를 위한 도서로 초점책, 팝업북, 촉감북 ▲ 2~3세를 위한 도서로 가면놀이책, 율동·클래식 사운드북, 퍼즐북, 의성어·의태어 발달 보드북 ▲ 4~5세를 위한 도서로 자연관찰 사진책, 전래동화·영어 사운드북, 명작그림책 등을 구성했다. 홈쇼핑 전용 상품인 ‘2016 New 애플비 입체토이북(88종)’은 12일 오전10시2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25만 9000원).

가장 큰 변화는 <랄랄라 녹음 사운드북>, <아기 울타리 초점책> 등 ‘놀이형 도서’의 추가구성이다. <랄랄라 녹음 사운드북>은 기존 사운드북에 녹음기능을 추가했다. 출퇴근으로 바쁜 엄마아빠 목소리로 동요를 녹음할 수 있도록 해 육아놀이는 물론 아기의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고려했다.  <아기 울타리 초점책>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울타리북에 초점책을 결합시켜 활용도를 높였다. 국내 사운드북과 토이북을 처음 선보인 아기책 전문 출판사로서 10여년동안 쌓인 노하우를 담아낸 것. 또한 ‘애플비 전면 책장’ 역시 책을 꽂았을 때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디자인은 물론, 인테리어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색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애플비의 마케팅 담당 김현수 팀장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애플비’의 아기책을 주목할만큼 아기책 분야에서 그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며,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애플비가 ‘국민아기책’의 닉네임을 얻은 만큼 ‘2016 New 애플비 입체토이북’ 역시 직접 구입해보신 엄마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길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애플비 입체토이북 전집 세트'는 지난 2006년 1월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총 4500만부가 판매됐으며, 유아상품 최다기록인 108회의 매진 신화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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