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커리어앤스카우트가 2016년 상반기 국내 그룹사 및 외국계 기업 13군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들이 헤드헌팅 회사를 통하여 채용할 때 대형 서치펌을 우선으로 검토한다고 조사되었다.

국내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채용담당자에 의하면 헤드헌터 규모 서른명 이상의 서치펌의 경우 내부 협업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양질의 후보자를 빠르게 추천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서치펌과 기업간의 상호 계약 내용의 이행에 있어서 대형 서치펌이 보다 확실한 보증과 책임을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헤드헌팅 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의 김태준 차장은 “대형 서치펌의 경우 헤드헌터들 간의 협업이 활성화되어 있고 내부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가 상당히 많으므로 프로젝트 진행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추천이 가능하다”며 “헤드헌팅을 통한 인재의 추천에는 서치펌의 인프라와 시스템이 확실하게 받쳐줘야 하기에 인재 서칭과 추천 시에도 대형 서치펌이 환경적으로 유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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