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싱가포르항공이 오는 4월 27일까지 동남아·미주·호주 지역의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발리, 몰디브, 호주 주요 5개 도시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퍼스, 케언즈)를 포함한 총 9개 도시로 여행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특가 할인 왕복 항공권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이45만 8천 7백원 (1인 총액 요금)부터 시작되며, 2인 이상 출발,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 샌프란시스코 74만 1천 4백원, ▲ 발리 53만 6백원, ▲ 몰디브 83만 7천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호주의 주요 5개 도시인 시드니·멜번·브리즈번·퍼스·케언즈 왕복 항공권도 89만 9천 4백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2인 이상 출발,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 싱가포르 2백만 3천 7백원, ▲ 샌프란시스코 3백 79만 1천 4백원, ▲ 발리 1백 79만 2천 8백원, ▲ 몰디브 2백 10만 7천원부터 시작된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창이공항에서 환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 싱가포르달러 (한화 약 1만 6천원) 상당의 창이달러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창이달러 바우처는 창이공항 내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상점에서 식사, 쇼핑 또는 앰배서더 트랜짓 라운지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창이공항에서 환승 시 전자 항공권과 싱가포르 도착편 탑승권을 제시하면 수령할 수 있다. 수령 위치는 창이공항 제 2, 3 터미널 내 위치한 ‘iShopChangi Collection Centre’에서 가능하며 이는 각 터미널의 부가가치세 (Goods and Service Tax, GST) 환급 카운터 옆에 위치해 있다.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싱가포르항공 예약과 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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