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박원순 시장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13일(수) 오전 11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 설치·운영되는 ‘투·개표 상황실’을 방문, 비상근무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개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투·개표 진행상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총선 당일인 13일(화) 투개표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투·개표 상황실’을 운영한다. 행정국장을 상황실장으로, 3개 반(총괄반, 투개표 확인반, 사건사고처리반) 총 42명으로 구성, 오전 5시30분부터 투·개표 종료시까지 운영된다.

박 시장은 전날인 12일(화) 종로구 가회동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으며, 앞서 사전투표(8일~9일 06시~18시) 첫날인 8일(금)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완료했다.

한편, 박 시장은 앞서 오전 9시40분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9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중앙 기념식에 참석, 3.1운동을 바탕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을 기념하고 애국선열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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