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클래식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인 디셈버 퍼포밍 아트에서는 지난 4월 1일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와 국내 매니지먼트 업무 계약 체결을 하였다고 발표했다.

 
2004년부터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클래식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시작한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는 Robert Watt(French Horn), HoYoung Pi(Violin), Artur Kaganovskiy(Violin), Roberto Russo(Piano), Enrico Elisi(Piano), Simon Shenghua Hu(Violin), Anthony Parnther(Basson, Conductor), Richard Sabino(Conductor), SungSic Yang(Violin), Dmitry Rachmanov(Piano), Eszter Szilveszter(Viola), Dominika Zamara(Soprano), SungEun Hong(Cello), Stanley Alexandrowicz(Classical Guitar), YuJeong Lee(Violin), Fedor Amosov(Cello) 등 현재 55명의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국내·외 아티스트와 1500여명의 멤버를 갖추고 있으며, 매년 아티스트와 멤버들의 공연 및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디셈버 퍼포밍 아트는 2012년 공연기획사로 설립되어 2015년 매니지먼트 사업영역을 넓힌 회사로서, 현재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더 클레시안, 더 스트링스, 더 듀오 등의 예술단체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피아니스트 조소연, 바이올리니스트 유진섭,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진, 비올리스트 김형석 등의 솔리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매니지먼트 업무 계약체결로 인하여 국내 클래식 관객들에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내 아티스트들의 세계무대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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