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5일 가정의 달을 앞두고 ‘우리아이 건강한 피부만들기’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의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그룹별 10명씩 총 30명의 체험단을 모집하며 이중 오후에 진행되는 그룹은 자녀와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22일 실시하는 오픈세미나는 이브자리 코디센 삼성점에서 고도담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자녀수면 특강, 미국 유기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 전문가의 영유아 피부 건강 특강으로 구성된다. 이후 체험단에게는 이브자리 키즈(Kids)·베이비(Baby)라인 신제품 2종과 닥터 브로너스 유기농 제품 세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체험단은 오는 10일까지 이브자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우리아이 건강한 피부만들기’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읽고 ▲참여신청 일정 ▲자녀 동반 여부 ▲자녀 성별과 연령 등을 적어 등록하면 접수된다. 오전·오후·저녁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참가자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본 체험단은 닥터 브로너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피부가 민감하고 수면 시 땀을 많이 흘리는 영유아들에게는 쾌적한 수면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우리아이 건강한 피부만들기 체험단 지원을 통해 자녀들의 수면환경도 점검해 보고 아이들이 숙면을 통해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2015 F/W 시즌부터 출시하는 모든 키즈·베이비 제품에 ‘알러지케어’를 가공했다. ‘알러지케어’는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물질인 ‘피톤치드’와 ‘시트로렐라’를 가공, 집먼지 진드기의 접근·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면·모달·텐셀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 비율을 높여 영유아들에게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1976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국내 1위 침실문화 선도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과 대리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000억 원에 달한다.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베트남 등으로 사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시장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단, 클라르하임, 헤이마, 아뜨리앙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03년에는 생명과학을 응용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뿐 아니라 천연소재 가공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갖게 됐다.

최근에는 ‘서울수면센터’와 함께 첨단소재를 개발해 침구에 응용하고 있으며 2012년 8월, 국내 최초 수면용품전문매장 1호점을 논현동(수면센터점)에 오픈해 수면컨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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