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SF 로맨스릴러 <초능력소년사건>이 10종의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극중 주인공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흥미진진한 초능력, 환상적인 영상미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고층빌딩의 옥상 난간에 걸터앉아 석양이 오색찬란한 빛깔로 물든 하늘을 바라보는 소녀와 소년의 로맨틱한 데이트 장면을 담고 있다.

맨 마지막 스틸에서는 공중에 뜬 두 사람의 환상적인 키스신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또한 한 자리에 누워있는 세 주인공 ‘청밍’, ‘린’, ‘훼이’를 공중에서 정면으로 마주한 컷과 불안하게 사선으로 기울어진 구도로 인물을 조명하는 컷들이 기묘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조성한다.

여기에 여기저기 옷이 찢기고 피투성이가 된 참혹한 몰골을 한 청밍의 모습이 포착된 반전 스틸까지 더해져 영화 속에서 전개될 스펙터클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흥미진진한 초능력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펼쳐 보일 SF 로맨스릴러 <초능력소년사건>은 오는 5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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