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대세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도코(DOKO)가 방송인 김신영과 특별한 협업에 나섰다. 

도코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둘째이모 김다비'로 트로트 가수 데뷔에 나서는 김신영과 함께했다. 

도코는 '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의 신곡 '주라주라'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음악적 기량을 과시했다. 도코는 "저희 이모는 노래 부를 때 굉장히 떨지 않더라"라며 "첫 곡 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멋지게 소화를 해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신영은 도코에 대해 "3일 만에 노래를 뽑아내는 히트 프로듀서"라고 극찬했고, 도코는 "'주라주라'는 가사를 받고 이틀 만에 만들었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에서 최초로 '주라주라' 라이브 무대를 꾸몄고, 도코 역시 윤하와 백지영 버전 '주라주라'를 즉석 라이브로 선보이며 감미로운 보이스를 들려줬다. 

도코는 유빈, 별, 윤하, 이석훈 등 최근 장르 구분 없이 국내 유명 가수들과 작업하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듀오 시적화자의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자이언티가 가창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OST의 프로듀서로 나서며 장르불문 활약 중이다. 

한편, 도코가 프로듀싱과 작곡을 한 '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의 신곡 '주라주라'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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