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카[사진 = 에스티메이트 제공]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가수 유키카가 유튜브 셀럽으로 대활약하며 ‘제2의 김민아’로 떠오르고 있다.

유키카는 현재 인기 유튜브채널 라우드G의 신규 프로그램 ‘친구가 필요해’에 출연 중이다. ‘친구가 필요해’는 유키카가 게임을 함께 할 게임 친구를 찾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현재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유키카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 평소 맑고 순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왔지만 게임만 시작하면 뼈를 때리는 촌철살인의 발언과 엉뚱하면서도 신박한 멘트들로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평소 무대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제2의 김민아’라는 수식어까지 탄생시켰다.

유키카[사진 = 에스티메이트 제공]

더욱이 해당 프로그램은 회차마다 5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인기 콘텐츠로 자리를 잡았다. 유키카의 반전 매력에 구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앞으로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유키카는 지난해 2월 ‘네온(NEON)’으로 데뷔해 완벽한 컨셉추얼 세계관을 선보인 데 이어 같은해 싱글 ‘좋아하고 있어요(Cherries Jubiles)’로 사랑스러움을 가미한 시티팝까지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 AR 뷰티 카메라 스노우(SNOW) 이미지 모델로 선정되는 등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키카는 현재 유튜브 콘텐츠 활동과 함께 새 앨범 발매를 위해 음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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