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걸그룹 달샤벳이 지난 25일 대만에서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25일부터 5일간의 대만에서 첫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달샤벳이 25일 첫 일정을 무사히 마치며 대만 일정에 박차를 가했다.

달샤벳은 25일 아침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현지시각으로 25일 오후 2시부터 대만 타이페이 팔라 드 쉰 호텔에서 열린 대만 방문 공익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기자회견은 홍심자회에서 주최하는 기자회견으로 지난 2월 지진 피해를 입은 타이난시와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한 공익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총 30여 개의 현지 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만의 남자배우 가유륜(柯有綸), 가수 겸 배우 주걸륜의 댄스선생님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샤오마이(小麦)가 뜻밖의 손님으로 등장했다.

지난해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CF를 통해 인연을 맺은 샤오마이는 달샤벳의 대만 방문을 축하하며 꽃다발을 건네는 등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달샤벳은 TV와 라디오방송 출연, 잡지인터뷰 등 빡빡한 4일간의 일정을 남겨두고 있으며, 현지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과 무대를 보여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샤벳의 방문은 대만에서 진행하는 첫 프로모션으로 중국 매니지먼트 YS엔터테인먼트와 진행하며 현지 팬들 뿐만 아니라, 주요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어 앞으로 대만에서의 달샤벳의 행보가 주목되는 바이다.

한편 달샤벳은 남은 4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후 29일 귀국, 새로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계획 예정이다.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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