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곽태영 기자 = 소녀상의 예술적 의미를 살펴보기 위한 현장담론 토론회 <소녀상의 예술학>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린다. 자율공공실천회의 준비위원회 주최로 기획된 이번 토론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소녀상 현상에 관한 공공예술의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참석자 부부 조각가 김운성(52), 김서경(51)을 비롯해 발제자 이태호 경희대 교수가 ‘탈식민 모뉴먼트’를, 김준기 미술평론가가 ‘사회예술과 소녀상 현상’을, 이택광 경희대 교수가 ‘민족·국가와 소녀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관람료 무료

○ 세부프로그램

14:10 발제 (110분)

-이태호(경희대 교수), 탈식민 모뉴먼트

-김준기(미술평론가), 사회예술과 소녀상 현상

-이택광(경희대 교수), 민족·국가와 소녀상

16:10 토론 (110분)

-좌장 : 이원재

-토론자 : 조현준(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최범(디자인 평론가). 홍승희(예술가)

○ 장소 : 서교예술실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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