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배우 김하늘(37)이 내년 3월19일  드디어 결혼 한다.

김하늘씨의 남자친구A씨는 상당한 재력가의 아들로 훤칠한 키에 훈남 외모
까지 갖춘 재원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하늘 소속사 측은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소속사 관계자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속에 서로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됬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 소식후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김하늘,정우성
주연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이윤정 감독, 더블유팩토리 제작)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됬다..

김하늘의 결혼전 마지지막 멜로 영화가 된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영화다.

2011년 미쟝센단편영화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경쟁부문에 진출한 단편
'나를 잊지 말아요'가  원작이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한 첫 작품이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스크립터등의 작가 출신인 이윤정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며 내년1월 7일 개봉한다. (사진:김하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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