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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시현 기자 = 오늘(10일) 6.10민주항쟁이 서른세 돌을 맞이한 가운데 권위주의 시대에 고문과 인권 탄압의 현장이었던 옛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현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에서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거행되었다.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식장 입장에는 민주화운동의 과거, 현재, 미래 세대가 함께했다. 1981년 '전민노련' 사건으로 고문을 당했고, 현재 민주인권기념관에서 경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유동우 님과 민주주의 발전 유공자 유족, 훈장 수여자의 손자녀가 동반 입장했다.또한 이번 6.
정치/경제
박시현 기자
2020.06.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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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는 6·10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한 의 구술 서비스 영상을 공개했다. 113명 6월항쟁 관련자들이 구술한 주요 부분을 발췌한 영상이다.◇1987년, 긴박한 순간과 뜨거운 함성을 생생하게 증언하다구술자들은 박종철고문치사사건, 4·13호헌,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의 탄생과 지부의 결성과정, 그리고 전국 각 지역마다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던 집회와 6월항쟁의 대장정을 생생히 증언하고 있다.6월항쟁 내내 집회를 꾸리고 선전물을 만들며 수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1.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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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호헌철페, 독재타도, 민주헌법쟁취를 위한 함성이 울려 퍼졌던 곳, 100만 시민이 고 이한열 열사의 마지막을 지켜봤던 서울광장에서 ‘제30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10일 개최된다.30주년을 맞이한 올해 기념식은 ‘기억과 다짐’이라는 주제로 1987년 6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더 나은 민주주의를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이날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등의 유가족과 6월항쟁계승사업회, 사월혁명회 등
문화
박지훈 기자
2017.06.09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