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배우 장근석의 모친이자 연예기획사 트리제이컴퍼니 대표인 전모씨가 역외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현재 장근석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김병건씨가 다음과 같은 입장문을 발표했다.[입장문]먼저 이번 장근석 어머니와 관련된 일련의 세무조사 사안에 대해 깊은 유감과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현재 장근석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 이런 일로 여러분들께 깊은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것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트리제이컴퍼니는 장근석 어머니가 회사의 대표로서 경영의 실권과 자금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사유재산 은닉과 유흥업소 출입 등 의혹이 제기된 조계종 고위급 스님들이 검찰에 고발당했다.조재현 참여불교재가연대 운영위원장과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은 23일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과 교육원장 현응 스님을 각각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발인들은 설정 스님이 은처자로 의심되는 전모씨와 그의 어머니에게 2009년부터 송금했다는 1억9천400여 만원의 출처와 공금 횡령 여부를 수사로 가려달라고 요청했다.자신의 형이 운영하는 한국고건축박물관이 운영난에 처하자 수덕사가 매입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홍국기 기자 =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의 부인 전모씨가 7일 군 검찰에 소환됐다.전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용산 국방부 부속건물에 있는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했다.전씨는 '피해 병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아들 같다는 마음으로 대했는데 상처를 줘 미안하다"고 밝혔다.그는 '본인이 여단장급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짧게 답했다.옅은 갈색 모자를 눌러 쓰고 온 전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