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둘째 아들, 허희수 부사장이 액상 대마를 밀수해 피운 혐의로 구속됐다.이에 SPC그룹은 7일(오늘) 공식 입장문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허 부사장에 대해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 물러나도록 했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하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이 날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허 부사장을 마약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대마를 흡연한 정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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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8.07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