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美 대선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켰던 억만장자 로스 페로가 9일(현지시간) 백혈병으로사망했다. 향년 89세.가족의 대변인 제임스 풀러는 "로스 페로는 최근 5개월간 백혈병과의 짧은 전투 끝에 사망했다."라고 전하며 "사업에서나 인생에서나 로스 페로는 성실하고 행동적인 사람이었다. 진정한 애국자, 그리고 보기 드문 비전과 원칙과 깊은 연민을 가진 사람이었다. 아울러 그는 군인과 참전용사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자선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감동을 주었다.라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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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9.07.11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