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인천 사월마을 전체 세대의 약 71%가 주거환경이 적합하지 않아 환경개선 대책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들의 우울증 및 불안증 호소율이 전국 대비 각각 4.3배로 높게 나타났다.19일 오후 7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사월마을 왕길교회에서 열린 주민건강영향조사 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사월마을 민관 조사협의회 위원, 마을주민, 지자체(인천시, 인천 서구) 및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현재 52가구 1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1.20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