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영화 ‘공작’의 모티브가 된 비밀공작원 흑금성은 정말 이중간첩이었을까.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나는 조국을 배신하지 않았다. 흑금성 두 개의 공작' 편에서는 이중간첩으로 전락했던 공작원 흑금성 박채서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쳤다.육군 소령 출신의 안기부 비밀 공작원이었던 박채서는 지난 2010년 간첩혐의로 긴급체포돼, 6년의 복역 생활을 마치고 세상에 나왔다.당시 박채서는 공작원 은퇴 후 군사 교범과 작전계획 등의 군사기밀을 북의 지령을 받아 넘겨받은 혐의를 받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09 0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