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대구시 북구 침산동 경상여고 강당에서 교장 취임식 행사 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누출로 학생 7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학교 측은 어지러움증과 메스꺼움 등의 증세를 호소하는 학생 수가 갈수록 늘어나자 이날 오후 2시 50분부터 전교생을 귀가 조치했다.대구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49분쯤 경상여고 강당에서 조회를 하던 중 학생들이 가스 냄새를 맡고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호소했다.이날 오전 9시 20분부터 이 학교 강당에서는 학교장 취임식이 열리고 있었으며 학생 80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03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