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JTBC ‘이태원 클라쓰’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 극본 조광진) 속 김다미가 새로운 스타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4회 방송분에서 김다미(조이서 役)는 그동안 보여준 조이서 스타일과는 상반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시간이 흐른 것을 보여주는 긴 생머리에 화이트 셔츠와 자켓을 매치했으며, 같은 계열의 오프화이트 컬러의 숄더백을 들어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한 것.

사진출처: JTBC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의 성숙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준 오프화이트 컬러의 숄더백은 모던한 감성의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의 시그니쳐 핸드백인 ‘나오미(Naomi)’이다. 

나오미는 이태리 소가죽 소재로 제작되어 고급스럽고, 클린한 스퀘어 실루엣에 단단하고 정교하게 컷아웃된 플랩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루프(Loop) 메탈 장식이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스트랩 연출에 따라 숄더 및 크로스, 클러치로 다양한 스타일링 가능해 데일리백으로 안성맞춤이다.

한 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기며 앞으로 남은 전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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