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박성광이 아이돌 부럽지 않던 과거를 고백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오늘(14일) 방송될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10위에서 1위까지의 인기 코너가 공개, 각 코너 별 비하인드 스토리 및 진실과 MSG를 넘나드는 개그맨들의 유쾌한 토크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그 중 인기 랭킹에 오른 코너 ‘박대박’의 박성광은 신인 시절 외제차를 구입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된다고. 

박성광은 ‘박대박’을 통한 수입이 꽤 짭짤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대세 중의 대세만 한다는 대학교 축제와 각종 행사를 다니느라 쉴 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는 것. 인기는 물론 외제차를 구입할 만큼 넉넉한 수입도 보장됐던 빛나는 과거를 회상하다 독한 폭로전을 펼치는 개그맨들의 ‘동네 북’이 되어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선배 개그맨들에게 유서 깊은 3대 개그 크루 중 하나로 인정받으며 ‘개그계의 레전드’로 손꼽힌 박성광과 박영진이 ‘박대박 리턴즈’로 돌아온다. 두 사람은 한층 농익은 환장의 케미와 녹슬지 않은 개그감으로 12년 전 못지않은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박성광의 반전 과거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개그맨들의 브레이크 없는 토크는 오늘(14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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