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코로나19 때문에 개봉을 연기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감독인 존 크래신스키는 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했다.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변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분명히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또한 그는 "나는 계속해서 기다릴 것이다."라며 사태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새로운 개봉일이 언제인지는 알려주지 않았다.

한편, 제임스 본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와 '피터 래빗 2'도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봉을 연기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많은 사업들이 타격을 입었으며 영화와 같은 문화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