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고양시는 공공서비스 개선 및 주요 정책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적으로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고양시 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 입지 선정 분석을 완료하여 현재 업무에 활용 중에 있으며, 시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최적지 등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 불편, 민원 애로사항 및 반복적인 고질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민원콜센터, 새올상담 민원, 고양시에 바란다 등 『고양 맞춤형 민원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여 3월 중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홈페이지 접속 패턴 및 콘텐츠 이용 현황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 공감 및 소통 중심 홈페이지로의 개편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공감 맞춤형 행정실현을 위해 여러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