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봄바람처럼 설레게 할 5인조 신예 힙합 밴드 쟈코비플래닛이 신선한 출사표를 던진다.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쟈코비플래닛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더 크리에이티브 파트너(The Creative Partner)’가 정식 발매된다.

리더이자 프로듀서 쟈코비를 중심으로 재달(Rap), 최다빈(Drum), 정용훈(Bass), 박준규(Trumpet)로 구성된 쟈코비플래닛은 전곡 작사·곡 참여는 물론 커버 아트워크, 스타일링 등 앨범의 전 과정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데뷔 앨범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담아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

멤버들의 유쾌한 인터뷰가 담긴 짧은 Skit 형태의 경쾌한 ‘인트로(Intro)’를 시작으로 우리 일상을 지배한 스마트폰에 중독된 현대인의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낸 ‘손 떼’, 단지 불편하다는 이유로 외면했던 문제들을 토대로 만든 ‘플랫폼(Platform)’,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에 영감을 받아 청춘들에게 바치는 ’B.O.Y(Because Of You) (2016 Ver.)’, 사랑하는 이성을 계속 떠올리게 만드는 후렴구와 곡 중반부의 짜릿한 반전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 (2016 Ver.)’, 그리고 쟈코비와 재달이 주고 받는 래핑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브라운 스킨드 걸(Brown Skinned Girl) (2016 Ver.)’까지 수록된 6곡 모두 쟈코비플래닛 특유의 개성으로 녹여내 더욱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힙합과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며 참신하고 세련된 음악을 들려주는 쟈코비플래닛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데뷔 앨범은 오늘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며 오는 23일부터 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쟈코비플래닛은 다양한 음악 창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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