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개봉과 동시에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석권하며 대륙을 들썩인 영화 '아일랜드'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킨 대륙의 화제작 '아일랜드'가 4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영화 '아일랜드'는 지구를 강타한 대형 쓰나미에서 살아남은 인류 최후 생존자들의 극한 무인도 생존극. 지금까지의 재난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른 신선한 설정으로 기대를 증폭시킨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망망대해에 홀로 남겨진 뗏목 한 척과 구조 신호를 알리는 ‘SOS’ 글씨가 바다 위에 선명하게 그려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잔잔해 보이는 듯한 바다지만 인간의 생명을 손쉽게 앗아 가버리는 대자연의 위용을 드러내며 스토리에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바다 한가운데에서 표류하는 인물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아일랜드'는 인류 최후 생존자가 된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무인도에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신선한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구조가 될 수도, 바랄 수도 없는 극한의 상황에서 무인도에서 펼치는 고군분투는 그동안의 재난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방법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중국 개봉 당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전체 흥행 13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관객들을 사로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최고점을 받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재난 영화 탄생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에 나선 영화 '아일랜드'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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