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와 리키 마틴이 헤드라인 공동 투어를 발표했다.

이 가수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함께 북미 투어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리키 마틴은 "이글레시아스와 함께 2020년 투어를 발표하게 되어 너무 흥분된다!"라고 전했다.

이 투어는 9월 5일 피닉스에서 시작되며 휴스턴, 뉴욕,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워싱턴, 보스턴을 거쳐 10월 30일 애틀랜타에서 끝난다.

콜롬비아의 가수 세바스찬 야트라도 이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 투어의 표는 3월 12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리키 마틴은 2020년 말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이 앨범은 투어 때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리케 이글레시아스는 지난 2월 안나 쿠르니코바의 사이에서 세 번째 아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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