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곽태영 기자 = 데뷔를 앞둔 5인조 신예 힙합 밴드 쟈코비플래닛이 짜릿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을 깜짝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쟈코비플래닛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더 크리에이티브 파트너(The Creative Partner)’의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 2016 Ver.’의 멜로디가 담긴 15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쟈코비플래닛의 쟈코비(Producer, Rap), 재달(Rap), 최다빈(Drum), 정용훈(Bass), 박준규(Trumpet)가 자신들을 소개하며 진지하게 인사를 하려다 익숙하지 않은 듯 수줍어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리얼한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또한 영상 말미 리얼 세션 연주에 맞춰 이번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인 ‘Beautiful’의 멜로디가 짜릿하게 전달되며 듣는 이들의 청각을 자극, 수줍어하는 멤버들의 모습과는 대비되는 특유의 사운드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쟈코비플래닛은 힙합 기반의 팝 음악으로 20대 청춘들의 고민과 생각을 그들만의 새로운 음악적 색깔로 만들어 가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지닌 신생 밴드로 데뷔 전부터 ‘2015 그린플러그드’, ‘라이브클럽데이’에 출연해 음악적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래퍼 올티(Olltii)의 ‘무중력’ 작∙편곡에 참여하며 더욱 주목 받아왔다.

윤하, 정준영, 치타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힙합 밴드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6곡이 수록된 쟈코비플래닛의 데뷔 앨범 ‘The Creative Partner’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되고 23일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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