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일 년 중 가장 로맨틱한 기념일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마음을 표현할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시계부터 주얼리, 가방까지, 사탕보다 실용적이면서, 연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센스 있는 선물을 모았다.

‘스톤헨지’의 주얼리는 모든 여성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한다는 ‘뷰티풀 모먼트’의 의미를 담고 있어 연인을 위한 스페셜 기프트로 손색없다. 그중 2020년 신제품 ‘러브 듀엣’은 나비 한 마리가 날아든 꽃잎을 섬세하게 재현해 로맨틱한 무드를 선사한다. 다가오는 봄 시즌과 잘 어울리는 로즈 골드 컬러로, 특히 화보 속 전지현이 착용한 ‘러브 듀엣’ 드롭 이어링은 플라워 모티브와 스톤이 어우러져 눈부신 빛을 발한다.

일상 속에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손목시계.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손목시계는 유행에 상관없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특히 메탈 브레이슬릿 워치는 팔찌처럼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손담비가 착용한 메탈 브레이슬릿 워치는 ‘아이그너’ 제품으로, 유니크한 케이스 디자인과 자개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다이얼은 물론, 인덱스, 핸즈, 링크 중앙에 핑크 골드 컬러가 적용되어 있어 한층 고급스럽다. 봄과 여름 시즌, 데일리룩은 물론, 오피스룩으로 착용하기에도 좋다.

활용도 높은 가방 역시 화이트데이 선물로 탁월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사만사 타바사’는 봄여름 시즌과 잘 어울리는 통통 튀는 색감의 2020 SS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신상 백으로 새로운 비주얼 캠페인을 완성했는데, 다채로운 컬러감과 뉴트로 감성이 어우러져 키치한 무드를 자아냈다. 이번 ‘사만사 타바사’의 새로운 백은 고급스러운 가죽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페미닌한 캐주얼룩부터 시크한 포멀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맨틱한 데이트룩에 제격인 가방을 추천한다. 배우 문가영의 화사한 페미닌룩을 참고했다. 문가영은 옐로 컬러의 원피스에 화이트 컬러의 숄더백을 매치해 봄에 제격인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가영이 선택한 가방은 ‘조이그라이슨’ 제품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담백한 실루엣 덕분에 하객룩, 오피스룩 백으로도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