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노을은 다음달 12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문득'을 발매한다. 누구나 하나쯤은 안고 살아가는 마음 속 추억을 이야기하는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후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다가 문득 떠오르는 행복했던 그 때를 그리워하며 울컥해지는 마음을 표현한다.

지난 미니앨범 수록곡 '너는 어땠을까'를 작업한 프로듀서 정키가 작사·작곡했다. 노을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감성적인 멜로디, 애틋한 가사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노을은 지난해 11월 공개한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음원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곡은 오랫동안 음원차트 1위를 지켰을 뿐 아니라, 발매한지 100일이 지난 지금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노을은 데뷔 18년 만에 공중파 3사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랐으며, 방송 출연 없이 SBS '인기가요'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