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나 혼자 산다'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태사자’ 김형준이 몸과 마음 모두 풍족한 하루를 보낸다.

내일(2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가득찬 ‘덕후’ 김형준의 일상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취 생활 ‘15년 차’에 접어든 김형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반지하부터 지금의 집까지 다양한 집을 거쳐 온 그는 프로 자취러답게 남다른 여유를 드러낸다. 특히 자신만만하게 요리를 시작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그의 ‘웍’ 솜씨로 귀여운 허당미(美)까지 엿볼 수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그는 ‘축구 찐 덕후’의 진면모를 드러내며 ‘안방 1열 직관’까지 펼친다. 경기 관람에 앞서 집안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머플러와 유니폼을 온몸에 두르는 것은 기본, 팀 응원가까지 부르는 등 힐링과 요란함이 공존하는 그의 ‘안방 직관’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풍족한(?) 저녁 식사와 덕질이 공존하는 그의 하루에 가장 큰 이벤트가 남아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따스한 봄바람처럼 포근한 김형준의 힐링 가득한 하루는 내일(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