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비욘세 딸 '블루 아이비 카터'가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비록 솔로 가수로써 어떤 음악도 발표한 적이 없지만 8살밖에 안된 블루 아이비 카터는 2월 18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가 1,060,626명으로 기록됐다.

블루 아이비 카터는 엄마 비욘세의 2014년 "블루"의 곡을 피처링하면서 눈길을 끌었으며 비욘세가 2019년에 발표한 "The Lion King: The Gift" 앨범의 수록곡인 "Brown Skin Girl"도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더욱 인정받았다.

한편 2019년 7월 ‘빌보드’ 핫 100에서 "Brown Skin Girl"가 76위에 오르면서 블루 아이비 카터는 최연소로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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