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N ‘친한 예능’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MBN ‘친한 예능' 로빈 데이아나가 한국 영주권 취득을 위한 1차 시험 합격 소식을 전해 관심이 높아진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오는 18일(화) 방송에서는 대부도로 떠난 ‘하희라이프’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샘샘브로’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첫 번째 대결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최근 진행된 ‘친한 예능’ 촬영에서는 샘 오취리에 이어 로빈 데아아나가 한국 영주권 1차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축하의 일환으로 한국의 역사와 지식 퀴즈 맞추기가 펼쳐졌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때 두 팀은 “자존심이 걸렸으니 잘해야 된다”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고조된다.

무엇보다 한국어는 물론, 한국의 역사와 문화까지 완벽히 마스터하며 ‘한국박사’로 발돋움한 샘 오취리는 한국인팀을 향해 “문제 수준 괜찮죠?”라며 깐족 본능을 폭발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그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 재미없을까 봐~"라며 한국인팀은 물론 제작진까지 쥐락펴락하기까지 이르렀다는 후문이어서, 샘 오취리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에 자존심을 건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의 한국 지식 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쌓이는 우정 속에 한국을 절로 애정하게 만드는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親韓) 예능’은 오는 18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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