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마고 로비와 크리스찬 베일이 영화 '암스테르담'의 공동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암스테르담'은 지난 2015년 영화 '조이' 이후 감독으로 복귀하는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이 맡은 영화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에 따르면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 역으로 유명한 마고 로비가 '암스테르담'에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상대역으로는 '다크 나이트'의 배트맨으로 유명한 크리스찬 베일이 맡아 많은 네티즌들은 배트맨과 할리 퀸의 케미를 궁금해하고 있다.

마고 로비는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인 영화 '빅 쇼트'에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지만 함께 주연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마고 로비와 크리스찬 베일의 역할은 제이미 폭스와 안젤리나 졸리가 캐스팅될 것이라고 거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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