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N ‘친한 예능’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MBN ‘친한 예능’ 물고기팀과 육고기팀이 취재를 끝마치고 운명의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갖는다. 기선제압조차 난리법석이었다는 두 팀의 맞대결의 결과는 어땠을지 예상 밖의 놀라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오는 11일(화) 방송에서는 맛의 고장 전라도로 미식 여행을 떠난 ‘친한 예능’ 8인방의 두 번째 대결이 공개된다.

앞서 세계적인 여행 매거진의 일일 에디터로 변신한 ‘물고기팀’ 최수종-김준호-샘 오취리-로빈 데이아나와 ‘육고기팀’ 데프콘-이용진-샘 해밍턴-브루노는 전라도의 숨은 맛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금주 방송에서는 물고기팀과 육고기팀이 기사 게재권을 건 프레젠테이션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준호- 로빈 데이아나의 춤사위가 담겨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는 발표회장에 들어서자마자 기선제압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으로, 물고기팀과 육고기팀은 발표회장에 들어서자마자 상대팀을 폭풍 견제하며 발표 전부터 치명 애교전부터 지식 대전까지 승리를 위해 모든 능력을 총 동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물고기팀’의 수장 최수종은 마치 블랙홀처럼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는 수려한 언변을 뽐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고 전해져 귀를 쫑긋케 한다. 그런가 하면 ‘육고기팀’은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애호박국밥을 소개하며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이에 두 팀의 발표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에 세계적인 여행 매거진에 기사를 게재할 승리팀은 누구일지, 예측할 수 없는 미식 발표회의 결과에 궁금증이 더욱 높아진다.

쌓이는 우정 속에 한국을 절로 애정하게 만드는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親韓) 예능’은 오는(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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